사용한 지 2달쯤 됐어요! 삽입도 좋아하고 흡입도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
단점이라면... 삽입이 전제되는 만큼 가볍게 흡입만 하고 끝내기는 좀 어렵다는 느낌이 있어요. 제품 설명에도 있듯이 중간 부분이 되게 말랑말랑하게 구부러집니다 단선이 되거나 하기 쉬울 것 같아서... 저는 되도록 꺾어서 쓰지 않고 있어요.
그런데 꺾지 않고 흡입만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ㅠㅠ 조금 하고 싶은 날에는 넘기고 본격적으로 오늘 하자!! 같은 기분이 들 때에야 하게 되더라고요ㅋㅋ
또 흡입 위치를 잡기가 어렵습니다. 흡입 위치가 반쯤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작할 때 잠깐 조정을 하고 시작해야 해요... 그렇게 조정을 해도 위치가 잘 안 잡히는 날도 있습니다... 참 슬픈 일이에요......
하지만 뭐 이런 자잘한 단점들이 있어도... 충분히 좋기 때문에... ㅋㅋㅋㅋ 고장나게 되면 이 제품을 또 구매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삽입+흡입 좋아하시면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~